[양자영 기자] 방송인 원자현이 ‘답정너’에 등극했다. 7월29일 원자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녹화중. 금토일 밥 많이 먹었더니 배 나왔어요. 히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사진 속 원자현은 터이트한 미니원피스를 입은 채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하지만 그가 말하는 ‘나온 배’는 찾아볼 수 없다.이에 네티즌들은 원자현을 ‘답정너’라 칭하며 “아직 뱃살이 뭔지 잘 모르시나 본데” “원자현 답정너. 뭐라고 대답해드리면 되죠?” “원자현 답정너, 저는 ‘아니에요 몸매 진짜 좋아요’라고 대답해드리면 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답정너란 ‘답은 정해져 있으니 너는 대답만 하면 돼’라는 식의 태도를 일컫는 줄임말이다.이후 원자현은 “많은 분들이 애교 똥배라고 인정해 주심. 역시 나는 답정너? 여러분 날 흐리지만 저의 애교 똥배로 애교 쏴드릴게요. 지치지 마시고 미소 머금은 기분 좋은 오후 보내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원자현은 QBS ‘호모 앱플리쿠스’ XTM ‘남자공감 랭크쇼’에 출연하고 있다. (사진출처: 원자현 트위터)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정미홍 공식사과 “故 노무현 명예 훼손 의도 없었다” ▶ 송창의 리사 결별, 3년 만에 서로 응원하는 사이로… ▶ 쥬니 득남, 튼튼한 아들 순산 "현재 가족들과 휴식 중" ▶ 구하라 이수혁, 열애설 부인 “가이드로 동행…친한 친구 사이” ▶ [포토] 김정훈, 어떤 표정에도 빛나는 훈남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