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G2 스마트폰에 '빈소년 합창단' 목소리 담는다

입력 2013-07-31 10:58


LG전자가 내달 출시할 LG G2 스마트폰에 세계적인 어린이 합창단인 '빈소년 합창단' 목소리를 담는다.

이 회사는 빈소년 합창단이 녹음한 벨소리(9곡)와 알림음(5곡), 음악 4곡 등 총 18곡의 음원을 G2에 탑재한다고 31일 밝혔다.

제공되는 음원은 새로 작곡한 곡과 기존에 있던 음악을 편곡해서 담았는데, 이 중에는 'G 선상의 아리아', '아리랑' 등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음악들도 포함됐다.

LG전자는 다음달 1일부터 LG G2 마이크로사이트(www.G2.LGMobile.com)를 통해 빈소년 합창단이 부른 벨소리와 음악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종석 모바일커뮤니케이션즈(MC)사업본부 부사장은 "가장 아름다운 소리 중 하나인 어린이들의 노랫소리를 통해 소비자들의 일상에 즐거운 청각 경험을 줄 수 있게 됐다"며 "쉬어갈 수 있는 여유와 신선한 기운을 안겨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 이효리, 결혼 겨우 두 달 앞두고…'왜 이럴까'

▶ 성재기, '1억' 때문에 자살한 줄 알았더니…

▶ 女직장인, 야한 옷 입자 바다에서 낯선 男들이

▶ '박지성 연봉' 공개…여친 김민지가 부럽네

▶ 장윤정 "목욕탕서 나체 상태로…" 충격 고백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