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모바일게임주, 강세…게임플랫폼 여는 페이스북 효과

입력 2013-07-31 09:45
수정 2013-07-31 09:47
모바일게임주가 페이스북 모바일 게임 플랫폼 기대감에 강세다.

31일 오전 9시40분 현재 조이맥스는 전날보다 3150원(8.34) 오른 4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위메이드는 7.61%, 게임로프트는 5.24%, 드래곤플라이는 3.36% 올랐다.

전날 페이스북은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사업에 진출한다며 초기 협력업체를 발표했다. 게임빌,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게임로프트 등이 포함됐다.

페이스북의 게임플랫폼은 카카오와 비슷한 구조다. 카카오톡처럼 앱을 통해 게임 홍보 공간을 내주고, 수익 일부를 공유하게 된다.

페이스북이 30일(현지시각) 새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을 발표했다. 중소 개발업체들의 글로벌 게임 서비스를 돕겠단 계획인데, 카카오톡 처럼 앱을 통해 게임 홍보 공간을 내주겠단 설명이다.

정대호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페이스북 효과로 기대감 조성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페이스북 모바일 이용자는 8억명, 게임 이용자는 2.6억명에 달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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