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 은행주 중 가장 안정적인 실적-하나대투

입력 2013-07-31 08:02
하나대투증권은 31일 신한지주에 대해 은행업종 내 가장 큰 이익 규모와 안정적인 실적을 확인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9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한정태 연구원은 "신한지주 2분기 순이익(5553억원)은 행복기금 상각자산 매각이익 때문에 하나대투증권의 전망치(5189억원)보다 많았다"며 "은행 중에서는 전분기 대비 이익이 유일하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올해 3분기에도 5000억원 이상의 순이익을 기대해볼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 연구원은 "분기중 순이자마진(NIM)은 그룹이 2bp(1bp=0.01%포인트) 상승한 반면 은행은 4bp 하락할 것"이라며 "대출이 0.9% 성장하면서 매출 회복이 기대되고 연체율과 대손율도 안정되면서 충당금 부담이 감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화제]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스토리텔링 수학 지도사 민간자격증 수여 !]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 이효리, 결혼 겨우 두 달 앞두고…'왜 이럴까'

▶ 성재기, '1억' 때문에 자살한 줄 알았더니…

▶ 女직원, 술만 마시면 男 상사에 '아슬아슬'하게

▶ '박지성 연봉' 공개…여친 김민지가 부럽네

▶ 박한별, '세븐 안마방 사건'에도 혼자서…깜짝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