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 라면CF, 류수영과 찍는다…'아기병사' 대세 입증

입력 2013-07-30 13:09
수정 2013-07-30 13:34

박형식과 류수영이 라면 CF 모델로 동반 발탁돼 29일 첫 촬영을 마쳤다.

방송관계자는 30일 "박형식과 류수영이 29일 농심 신라면 광고 첫 촬영을 했다. 즐거운 분위기에서 야외 촬영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박형식과 류수영은 현재 '일밤-진짜 사나이'에 출연하면서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태도의 선·후임병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긍정적인 캐릭터가 라면 CF의 광고 모델 발탁까지 이어간 것이다.

한편, '일밤-아빠 어디가'의 윤민수-윤후 부자와 김성주-김민국 부자는 짜파게티, '일밤-진짜 사나이' 박형식 류수영은 신라면 광고 모델로 발탁되며 MBC 일밤 출연진으로 농심 광고를 꾸몄다.

이로써 '일밤'이 시청자의 사랑을 듬뿍 받고 광고계를 접수해 예능대세임을 다시 한 번 알리는 계기가 됐다.

류수영 박형식 라면CF 발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류수영 박형식 라면 CF까지 나오다니", "박형식, 제아 중에 제일 잘 나가네", "박형식 라면 CF 얼른 보고싶어요", "류수영, 강동원보다 잘 생긴 듯", "박형식 라면 CF도 아기병사 컨셉?", "박형식, 아이돌 수지보고도 좋아하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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