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걸 그룹 걸스데이 썸머 스페셜 신곡 ‘말해줘요’를 발표한 가운데 피처링에 참여한 남자 가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7월30일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인기가요’를 통해 신곡 ‘말해줘요’ 첫 선을 보인 뒤 회사로 피처링에 참여한 남자 가수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신곡 ‘말해줘요’의 무대를 시청한 네티즌들은 “피처링 남자 가수 10cm 아닌가요? 목소리 좋아요” “10cm가 피처링? 걸스데이 ‘말해줘요’ 여름송으로 대박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작곡가 북극곰이 2년 전 걸스데이에게 주려고 썼던 노래인데 이제야 발표하게 됐다”며 “피처링도 작곡가 북극곰이 직접 녹음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27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여자 대통령’ 활동을 마감한 걸스데이는 ‘2013 썸머 스페셜’ 디지털 싱글곡 ‘말해줘요’로 새로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진제공: 드림티엔터테인먼트)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한혜진, 남편 기성용 따라 영국으로 출국…신혼 즐긴다 ▶ 진중권, 성재기 시신 발견에 "말 섞은 사이인데…착찹하다" ▶ ‘너목들’ 작가 종영 소감, 마지막 18부 대본 끝 “행운이었다” ▶ 박시후 심경, 연예계 복귀 계획? "더욱 땅이 단단해지리라 믿는다" ▶ [포토] 샤이니 태민-종현 '오늘은 저희 둘만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