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의 전 동료인 안토니오 발렌시아(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에콰도르 축구 국가대표에서 함께 호흡한 크리스티안 베니테스(27)가 사망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버밍엄시티에서 활약한 베니테스는 올 여름 카타르의 엘자이시로 이적했다.
베니테스는 그러나 새 팀에서 동료들과 호흡도 맞추기 전에 사망해 축구팬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베니테스의 사망 원인으로 교통사고, 심장마비, 복막염 등 다양하게 거론되고 있으나 정확한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베니테스의 마지막 소속 구단인 엘자이시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글을 남겼다.
에콰도르 축구대표팀 동료이자 전 소속팀 동료인 안토니오 벨렌시아 또한 자신의 트위터에 "베니테스는 영원한 형제이다"며 "정말 고통스럽다"고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이어 "형제여, 사랑한다"는 글을 남겨 축구팬의 눈시울을 붉혔다.
베니테스는 엘 나시오날, 산토르 라구나, 버밍엄시티, 클럽 아메리카에서 선수 생활을 했으며 에콰도르 축구 국가대표로 A매치 58경기에 나와 24골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박한별, '세븐 안마방 사건'에도 혼자서…깜짝
▶ 선물 안 사준다니까 '사라진 아내' 알고보니
▶ '박지성 연봉' 공개…여친 김민지가 부럽네
▶ 한고은 "클럽에서 한 남자가 날…" 폭탄 고백
▶ 현미 "15세 연하 男, 나를 보듬어…" 화끈하게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