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이광수 경고 "집적 대지 마세요. 선을 넘으신 것 같다"

입력 2013-07-29 23:57
수정 2013-07-30 03:35

박봄 이광수 경고

걸그룹 2NE1의 멤버 박봄이 이광수에게 경고를 했다.

2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에는 투애니원 멤버 산다라박, 박봄, 씨엘, 공민지가 함께한 '외계인 레이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 날 방송에서 공민지, 유재석, 이광수와 함께 팀을 이룬 박봄은 1차 미션 후 이동하던 중 "우리 이미지를 바꾸고 싶다. 지금은 너무 무서운 언니들 같다" 고 말했다.

이어 박봄은 "오늘은 아이라인도 약하게 하고 왔다" 고 말하자 유재석은 공민지를 보더니 "민지도 오늘은 착한 눈이다. 옆집 소녀같다" 고 했다.

이에 이광수가 "약간 내가 좋아하는 눈" 이라며 칭찬했지만 박봄은 "우리 동생에게 찝쩍대지 마라. 선을 넘은 것 같다"고 경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갑작스런 박봄의 경고에 당황한 이광수는 "눈이 예쁘다고 이야기 한 것뿐" 이라며 해명하며 멋쩍어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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