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이 국내 발전사 가운데 처음으로 석탄 화력발전소에서 나오는 석탄재를 재활용하는 사업에 나섰다.
남동발전은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석탄재를 산업소재로 재활용하는 사업을 하는 특수목적법인 ‘코셋머티리얼’의 창립총회를 했다. 코셋머티리얼의 주요 주주로는 남동발전(지분 77%)과 한일시멘트(14.8%) 코카스엔텍(4%) 한국기초소재(2.2%) 등이 참여했다. 남동발전 50개 협력업체 가운데 6개사도 2%의 지분 투자를 했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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