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비키니 데이] 시급한 뱃살, 맞춤형 관리법은?

입력 2013-07-29 10:26
수정 2013-07-29 10:31
[라이프팀] 휴가철이 다가올수록 김진영(38세, 주부)씨는 마음이 무겁다. 나이가 들면서 결혼 전 몸매로 회복이 되지 않아 바닷가에서 노출이 두려운 것.아이 둘을 낳은 김씨처럼 출산 후 여성들은 출산 경험으로 인해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게 된다. 이에 단순한 지방 흡입 수술만으로는 원하는 체형을 완벽하게 만들기 어렵다. 임신 과정 중에서 트고 늘어진 뱃살과 제왕절개 후 절개 부위가 움푹 파이고 살이 접힌 보기 싫은 흉터 등을 완벽하게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또한 중년여성들의 경우 복부 피하지방의 양이 많고 비만이었던 이가 급격하게 체중을 줄이게 되면 남은 피부가 탄력을 잃고 처지게 된다. 얼마 전 지방흡입술을 받은 이재현(여, 42세)씨는 피부상태를 고려하지 않은 과도한 지방흡입의 부작용으로 피부가 울퉁불퉁해졌다.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고자 제이케이 성형외과의 내원상담을 통해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같은 고민을 가진 중년 여성들을 위한 복부성형술이 있음을 알게 됐다.복부성형술을 통해 피하지방과 처진 피부조직을 줄일 수 있는 것. 하지만 배가 불룩해 보이는 내장지방을 제거할 수는 없기 때문에 수술 후에도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해 관리해주는 것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키 포인트다.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제이케이 성형외과에서는 복부성형수술로 인한 흉터를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않고 약물과 보조제, 레이저 등의 장비를 이용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보다 만족스러운 결과를 추구하고 있다.지방을 흡입한 부위는 수술 직후 주변 조직과의 경계에 의해 다소 울퉁불퉁함이 느껴질 수 있다. 부종이 줄어들고 흡입한 부분 내부에 생긴 흉터조직들이 풀어지는 과정을 겪으면서 이러한 느낌은 시간이 지나면 완화된다.여기에 다각도의 철저한 관리를 받으면 회복의 속도를 빠르게 할 수 있다. 제이케이 성형외과는 별도로 마련된 에스테틱 센터를 통해 그 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방 흡입후의 회복시간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하고 있다.제이케이 성형외과 배준성 원장은 “복부성형술이란 수술방법은 오래 전부터 시행되어온 수술방법이었지만 늘어진 살을 제거할 수는 있어도 정면에서 보이는 아름다운 라인을 만들기에는 한계가 있었다”라며 “하지만 이제는 복부, 허리, 옆구리의 지방흡입과 동시에 안전하게 시행하는 방식으로 발전했다”라고 전했다. 여름 휴가를 대비해 날씬한 몸매를 위한 복부성형술을 계획하고 있다면 전문가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의 상태를 알아보자. 또한 수술 전 유의사항과 진행과정에 대한 설명을 꼼꼼히 체크할 것을 권장한다. (사진출처: 영화 ‘붙어야 산다’ 스틸 컷)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life@wstarnews.com▶ 암투병 소녀 마지막 강의, 아름다운 모습으로…‘응원 봇물’ ▶ 기업 10 곳 중 9곳, 89.3% 신입사원 “회사 옮기고 싶다” ▶ 치킨 기부, 거리의 악사를 위한 아이들의 순수한 선물 ▶ 고양이밥 훔쳐 먹는 너구리, 사료 훔치는 솜씨에 ‘폭소’ ▶ [포토] 나영석PD, 친아들 같은 자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