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사 선발 시력기준을 완화한 2014학년도 제66기 공군사관생도 모집에 역대 최다 인원인 6437명이 지원, 역대 최고 경쟁률 36.8대 1을 기록했다.
28일 공군에 따르면 남생도(정원 159명) 경쟁률은 31.3대 1, 여생도(정원 16명) 경쟁률은 72.1대 1을 기록했다.
사관생도 선발을 담당하는 김윤수 공군사관학교 평가관리실장(대령)은 "올해부터 조종사 선발 시력기준을 완화하면서 '눈 나쁘면 조종사가 될 수 없다'는 과거의 통념을 불식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한 것이 주효했다"며 경쟁률이 높게 나타난 이유를 설명했다.
올해부터 공군사관학교는 나안 시력 0.5 미만의 지원자들도 시력교정수술(PRK 또는 LASIK) 적합검사를 받아 적합 판정을 받으면 조종 분야로 선발될 수 있도록 제도화했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박한별, '세븐 안마방 사건'에도 혼자서…깜짝
▶ 현미 "15세 연하 男, 나를 보듬어…" 화끈하게
▶ 시장후보, 20대女와 채팅서 나체 사진을 '발칵'
▶ 한고은 "클럽에서 한 남자가 날…" 충격 고백
▶ 유퉁, 33세 연하女와 7번째 결혼 앞두고 '눈물'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