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원 사후세계 경험 “죽은 동생 만나…혼이 나갔다 온 것”

입력 2013-07-27 21:31
[최송희 기자] 개그맨 이봉원이 사후세계를 경험했다고 고백했다.이봉원은 7월27일 방송된 KBS2 ‘세대공감 토요일’에서 사후세계를 경험했다고 털어놨다.이날 방송에서 이봉원은 “이건 꿈도 아니고 잠도 아니다. 잠을 자려고 누웠는데 내가 어딘가를 가고 있었다. 걷고 있는 내 모습이 보였다”고 입을 열었다.이어 “산속을 걸어 다니는데 주변엔 모르는 사람들뿐이었다. 그 틈에서 내 동생을 만났다. 사실 내 동생은 몇 년 전에 죽었다. 그래서 내가 ‘너 여기 왜 있느냐. 너 죽었잖아’라고 물으니 내 동생은 ‘형님은 안 죽었냐’고 묻더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이에 이봉원은 “잠깐 혼이 나갔다 온 것 같다”고 덧붙였다.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봉원 사후세계 경험? 진짜인가요?” “대박. 사후세계가 정말 있을까요?” “신기하네요? 이봉원 사후세계 경험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KBS2 ‘세대공감 토요일’ 방송 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한스밴드 김한나, 비밀결혼 1년 5개월만에 이혼 ▶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 한강 투신, 사무처장 등 2명 경찰조사 ▶ 이종석 일기장 115만원에 낙찰, 짱변의 곰인형은…‘눈길’ ▶ KBS 공식입장 “성재기 자살방조? 두 차례나 구조 신고했다” ▶ [포토] 이현우-후지이 미나, 우월한 비주얼의 PIFAN 공식커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