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변한 강아지, 1년 동안 무슨 일이? "주인과 싸울 기세"

입력 2013-07-27 20:10
[라이프팀] 역변한 강아지의 모습이 주인을 실망시켰다.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역변한 강아지’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과 사연이 게재됐다.사진 속에는 하얗고 귀여운 강아지가 세월이 지나 성견이 된 후 부쩍 근엄(?)해진 모습이 담겨 있다. 게시자는 “이때가 처음 집에 왔을 때인데 정말 예뻤어요. 워킹 가는 바람에 1년 동안 강아지를 못 봤는데 오늘 동생이 싸이에 올린 사진을 봤더니....이게 뭐요. 무슨 영감 파이터같아. 새벽에 충격받아서 잠도 이루지 못했어요. 표정은 진지를 차려드려야 할 포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역변한 강아지’ 사진출처: 인터넷 커뮤니티)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신용카드 소득공제율 축소, 현행 15%에서 10%로 축소 ▶ ‘마음의 소리’ 하이타이 언급 “알아들으면 늙은 건가요?” ▶ 이청용, 살인태클에 격한 항의…2년 전 악몽 떠올라 ‘아찔’ ▶ 수족구병 주의보, 어린이집 등 6세 미만 영유아 주의 당부 ▶ [포토] 태연 '껴안아도 아프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