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꽃보다 할배’ 시청률이 고공행진을 달리고 있다. 7월2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할배’는 평균 5.3%, 최고 7.4%(케이블 가입가구 기준, 이하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수도권에서는 무려 8.9%의 최고시청률이 나왔고, 2049 타깃 시청률은 3%대를 돌파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했다.이번 방송에서는 스트라스부르에서 낭만 여행을 즐기는 꽃할배 4인방(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들은 장엄한 성당의 경관 앞에 넋을 잃고 거리의 악사들이 선사하는 음악에 몸을 맡기거나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유럽의 낭만을 온 몸으로 만끽했다. 로맨티스트 근형 할배는 여행 도중 자신의 사진을 아내에게 전송하고 기념품 가게에서 선물을 고르는 등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고, 짐꾼 이서진은 ‘국물 요리가 먹고 싶다’는 할배들의 주문에 진땀을 쏙 빼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한편 26일 방송된 ‘꽃보다 할배’ 4회는 27일 오후 4시, 28일 오후 1시, 오후 9시에 재방송된다. (사진제공: tvN)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한스밴드 김한나, 비밀결혼 1년 5개월만에 이혼 ▶ 소방당국 "한강대교 시신 성재기 아냐"…수색작업 중단 ▶ 이종석 일기장 115만원에 낙찰, 짱변의 곰인형은…‘눈길’ ▶ KBS 공식입장 “성재기 자살방조? 두 차례나 구조 신고했다” ▶ [포토] 이현우-후지이 미나, 우월한 비주얼의 PIFAN 공식커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