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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만 잘 살믄 무슨 재민겨.'</p> <p>중국 상하이에서 열리고 있는 차이나조이(25~27일)에 B2B 한국 공동관 행사장에서 눈에 띄는 부스가 있다. 다름 아닌 '플레이앱스'라는 글로벌 수출 연합브랜드 아이트리웍스다.</p> <p>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 출신으로 글로벌 에이전스를 이끌고 있는 천주홍 아이트리웍스 대표(사진)는 '50개 스마트게임사가 공동 협력 파트너로 글로벌 진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며 '차이나조이에서 부스를 연 소식에 중국에서도 관심을 많이 보였다'라고 말했다.</p> <p>
특히 중국의 최대 안드로이드 마켓 중인 91 부사장이 부스를 찾아오기도 했다. 이번 전시회서 첫 계약이 나오기도 했다. 그는 ''캐슬토스'(위즈니아)는 중국 운우시공에서 서비스를 진행하기로 확정 단계'라고 소개했다.</p> <p>아이트리웤스 부스에서는 카카오톡에 서비스해 인기를 끌었던 '솔리팝'과 런던에서 서비스해 최초 1억 유저를 확보한 퍼즐게임 '루팡'이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터치터치 매직 배틀'(보드콘) '프리스타일 베이스볼'(비추소프트) '좀비 메트로 서울'(보드콘) '워치타워'(진호리). '데빌워즈'(IKINA 게임즈) 등이 소개되었다.</p> <p>
이밖에 '엔젤런' '헝그리 울피' '점프마스트즈' '드래곤점프' '플라잉 도지' '몬스터 좀비2' '햄스터카페' '주팡' 등도 상담이 진행되었다.</p> <p>천주홍 대표는 '시장 상황에 맞게 개발자와 퍼블리셔의 니즈를 맞춰 커뮤니케이션을 해 고객의 필요한 것을 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며 웃었다.</p> <p>
한편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원장 홍상표)은 차이나조이에 35개사 B2B 한국공동관을 열어 중국 진출 지원했다.</p> <p>상하이=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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