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김치윤 기자] 그룹 인피니트가 컴백 후 첫 1위를 차지하며 ‘대세돌’ 활력을 이어갔다. 인피니트는 7월25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 새 싱글곡 ‘데스티니’를 열창하며 특유의 칼군무와 카리스마를 어필했다. 전작 ‘남자가 사랑할 때’로 사랑에 빠진 남자의 순수하고 로맨틱한 모습을 보여줬던 인피니트는 이번 무대를 통해 ‘내꺼하자’ ‘추적자’를 잇는 남성미를 뽐냈다. 특히 이날 에일리와 경합을 벌인 끝에 1위 트로피를 차지한 인피니트는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과 좋은 곡과 안무를 주신 소속사 식구들 감사하다”며 함께 고생한 스태프와 인스피릿(공식 팬클럽)에게 연신 머리를 숙였다. 앞서 인피니트는 ‘데스티니’ 발매 직후 한터차트 1위, 음원사이트 7곳 1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이어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 100만 건을 돌파하는 등 각종 기록을 세우며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인피니트 1위 소식에 네티즌들은 “음악이 좋으니 사랑받을 수밖에” “인피니트 1위 축하해요” “완전 고속성장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인피니트는 8월9일~10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첫 번째 월드투어 ‘원 그레이트 스텝’의 포문을 연다. (‘인피니트 1위’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클라라 민낯 공개 “성형 했으면 인정할 텐데…” 폭발 ▶ 엑소 ‘으르렁’ 활동 돌입, 다이나믹한 퍼포먼스 ‘기대’ ▶ 이준 사유리 재력 호감 “방송을 취미로 하는 느낌” ▶ 이서진 실제 성격 “안 간다면서…할배들 걱정 뿐” ▶ [포토] 비스트 이기광, 남성미 넘치는 섹시 팔근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