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의 영어 수준에 딱 맞는 원서를 찾기 쉬워졌다. 메타메트릭스는 인터파크 도서와 공동으로 국내 출판된 영어책의 렉사일 지수를 측정하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메타메트릭스에서 개발한 렉사일 지수는독자와 텍스트의 수준을 정확하게 연결하는 학습 툴이다.나이나 학년 수준 보다는 실제 시험 결과에 바탕을 두고 독자의 독서 능력과 성장을 지속적으로 평가한다. 렉사일 지수는 선생님, 도서관 사서, 부모님들이 학생의 렉사일 범위(자신의 렉사일 지수 100L 이하부터 ~ 50L 이상까지의 범위)에 맞는 영어책과 각종 영어 자료를 찾을 수 있게 도와준다. 소비자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즐겨 읽었던 영어 도서의 렉사일 지수를 알게 되고, 그 책이 적합한지를 판단할 수 있게 됐다. 김동업 인터파크 도서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의 수준에 적합한 영어책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렉사일 지수와 함께 여러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