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가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아프리카TV는 전날보다 1500원(12.71%) 오른 1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성환 유화증권 애널리스트는 "현재 안드로이드에서 서비스 중이며 3개 게임이 베타테스트에 돌입했다"며 "아프리카TV 내에서 게임을 시청하는 고객들 많아 게임플랫폼으로 성장 가능성 높다"고 판단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최근 페이스북의 주가 급성장으로 SNS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며 "류현진 선수의 중계 등으로 모바일 사용자 급증하고 있어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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