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팀] 장마가 끝나고 고온다습한 불볕더위가 시작되면 피부에는 불쾌한 변화가 일어난다. 피지 분비가 왕성해지고 이로 인해 피부의 유분도 늘어 각종 피부트러블이 나타나기 쉽다.여러 에로사항이 따르지만 이럴 때 가장 난감한 것은 ‘메이크업’이 아닐까 싶다. 고이 쌓아 올린 파운데이션이며 색조 화장도 줄줄 흐르는 땀과 피지 앞에 장사 없다. 누구는 피지를 잡겠다며 팩트를 수시로 올려댈 테지만 이는 악순환의 반복일 뿐이다.섬머 메이크업에는 ‘빼기’의 여유로움이 필요하다. 먼저 파우치의 무게부터 줄여 볼 것. 기초화장부터 메이크업까지 사용하는 제품의 가지 수를 줄이는 것이 좋다.팩트 대신 공기처럼 가벼운‘리퀴드 파운데이션’
파우더 팩트의 사용은 처음에 보송한 사용감을 주지만 시간이 지나 피지나 땀과 어우러지면 쉽게 밀리는 것은 물론이고 덧바를수록 뭉치기 십상이다.모공조차 갈증을 부르는 섬머 시즌에는 파우더 팩트를 생략하고 리퀴드 타입의 가벼운 파운데이션을 사용하자. 화장이 얇아지는 동시에 매트한 마무리감으로 고정력이 증가해 피지에 강한 베이스가 완성된다.메이크업 전에 프라이머를 사용하고 있다면 주의할 것이 있다. 메이크업 전 프라이머는 모공을 메우고 발색력을 높여주지만 유분 조절 능력이 약해 색조 화장을 쉽게 번지거나 지워지게 한다.스타일난다 쓰리컨셉아이즈의 리퀴드 파운데이션은 공기처럼 가벼운 사용감과 소프트한 터치감으로 내추럴한 피팅감을 준다. 핑크 베이스는 피부 톤이 노랗고 칙칙해 보이는 피부를 화사하게 표현해 주며 옐로우 베이스는 붉은기 있는 피부를 보정하는 효과가 있으니 참고하자.끈적이는 글로스대신 보송한 ‘립라커’
비와 땀 등 변수가 많은 여름 시즌에는 립스틱이나 글로스 같은 끈적이는 텍스처는 쉽게 지워질 뿐만 아니라 가볍게 연출한 스킨과 이질감이 느껴질 터. 쓰리컨셉아이즈의 겔 타입의 립라커를 사용해 컬러의 지속력을 높이는 동시에 보송보송한 캐시미어 텍스처가 가벼운 사용감을 준다.2013년 상반기 메이크업 트렌드만 봐도 ‘립’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얼마나 열렬한 지 알 수 있다. 경제가 어려우면 립스틱이 인기라는 속설을 증명이라도 하듯 실제 립 제품에 관심을 보이는 여성들이 눈에 띄게 늘었다.더군다나 원 포인트 메이크업이 주목을 받으면서 한 가지 제품으로 드라마틱한 효과를 내는데 용이한 고발색 립 제품에 대한 매출이 늘고 있다는 것이 스타일난다 쓰리컨셉아이즈 관계자의 설명.한 때 글로시한 질감이 트렌드였다면 요즘은 벨벳처럼 부드럽되 선명한 고발색 제품이 인기를를 끌고 있다. 벨벳처럼 보송한 입술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발색 전 입술의 각질을 깨끗하게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이는 발색에 따라 두 가지 효과를 낼 수 있다. 립 컨실러로 입술 톤을 다운시킨 뒤 라인을 따라 꽉 채워 넣는 것과 그라데이션을 주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화려한 색조 제품을 사용함에 있어 스킬 부족으로 자칫 오버스러워 보일 수 있으니 은근하게 드러내는 그라데이션 연출법으로 비비드 립 메이크업을 연출해 봐도 좋다.수시로 뿌리는 ‘선 미스트’
그 동안 기존 자외선 차단제는 대부분 크림이나 로션 타입이 보편적이었다. 손은 세균의 온상이라는 말이 있듯 뜨거운 자외선 아래 수시로 크림을 얼굴에 바른다는 것이 어려웠다.가볍고 산뜻한 입자가 시원하고 빠르게 분사되는 선 미스트는 손을 대지 않고서도 수시로 자외선 차단을 위한 관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메리트다. 쓰리컨셉아이즈의 ALL DAY UV SPRAY는 미세한 입자가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어 가볍고 산뜻한 마무리감을 주는 것이 특징.장마철이나 자외선이 강할 때에는 피지분비가 활발해져 유분기가 증가하며 실내의 냉난방 때문에 수분관리가 힘들다. ALL DAY UV SPRAY는 촉촉하고 부드러운 텍스처로 피부를 진정시키는데 효과적이며 더불어 메이크업을 고정시키는 효과를 준다. (사진출처: 스타일난다)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beauty@wstarnews.com▶ ‘백년의 유산’ 심이영, 굴욕 없는 반전 뒤태▶ 김예림 복근, 과감한 포즈에 시선집중 ‘치명적 매력 발산’ ▶ “속옷도 ‘힐링’이 대세!” 힐링 언더웨어를 주목 ▶ 이효리 직찍, 패셔니스타의 귀환 “시크하고 섹시해” ▶ 김민희 시사회 패션 “블랙 앤 레드, 역시 패셔니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