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인도네시아 34번째 매장…해외에 247호점

입력 2013-07-25 17:11
수정 2013-07-25 23:23

롯데마트는 인도네시아 34번째 점포인 보고르점을 자바섬 보고르 지역에 25일 개점했다고 발표했다.

롯데마트는 글로벌 247호점인 보고르점 주변에 있는 7500여곳의 소매점과 2400개의 호텔을 비롯한 1만2000여개 사업체를 주 고객층으로 보고 도매점 형태로 매장을 구성했다. 소매 고객을 위해서는 규격이 작은 상품을 일부 갖춰 놓았다. 고객 편의를 위해 매장 전면에 300대의 차량과 400대의 오토바이를 주차할 수 있는 지상 주차장도 마련했다. 연면적은 8851㎡(약 2682평)로 마트와 함께 롯데리아도 입점했다. 롯데마트는 보고르점 인근 1㎞ 반경 상권에 있는 대형 할인점 자이안트의 보타니스퀘어점, 따만야스민점과 경쟁을 해나갈 방침이다.

보고르 지역은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남쪽으로 약 40㎞ 떨어진 곳으로 면적 119㎢, 인구 400만명의 행정·관광도시다. 인근에 대통령궁, 보고르 식물원 등 주요 관광지와 중소 산업단지가 있어 상권이 발달했다는 것이 롯데마트 측 분석이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 박한별, '세븐 안마방 사건'에도 혼자서…깜짝

▶ 한고은 "클럽에서 한 남자가 날…" 충격 고백

▶ 유퉁, 33세 연하女와 7번째 결혼 앞두고 '눈물'

▶ 회장님, 女방송인과 비밀 여행가더니…발칵

▶ 훤히 보이는 '호텔'…밤마다 낯 뜨거운 장면에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