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인나가 캠페인 녹음 도중 눈물을 터뜨렸다.
유인나는 KBS 라디오 ‘더 가까이… 최다니엘입니다’가 진행하는 '실종 어린이 찾기 캠페인'에서 실종 아동 어머니의 편지를 읽던 도중 눈물을 흘렸다.
덤덤하게 편지를 읽던 유인나는 "5월 1일, 잊으려야 잊을 수 없는 우리 동은이 생일, 언제쯤이나 함께 할 수 있을까. 미안하구나, 사느라 바빠 우리 동은이 더 열심히 찾아주지 못해서, 여러분 우리 동은이, 그 어여쁜 아이 좀 함께 찾아주세요"라는 대목에서 끝내 눈물을 터뜨리고 말았다.
다시 한 번 녹음을 시도했지만 제작진은 진솔한 감정이 전달된 유인나의 울먹인 내레이션을 쓰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유인나 눈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인나 눈물이 많은가보다", "유인나 눈물 닦아주고파", "유인나 눈물 섞인 목소리 꼭 들어야겠다", "유인나 마음이 여린가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캠페인에는 유인나 외에도 가수 아이유, 배우 오정세, 성우 서혜정이 실종 어린이 가족의 사연을 전하는 내레이터로 참여해 우리 사회의 아픔을 위로하는 데에 힘을 보탰다. 캠페인은 8월5일까지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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