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24일 시리아 대표단을 북한 내에서 만났다고 북한 중앙통신이 25일 보도했다.
이 시리아 대표단은 북한의 '전승절'(7월 27일·정전협정 체결일)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북한을 찾았다. 김 제1위원장이 직접 압둘라 알 아흐마르 아랍사회부흥당 부총비서가 이끄는 시리아 대표단을 맞았고 김기남·김양건 노동당 비서,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과 하이삼 사아드 북한 주재 시리아 임시대리대사가 배석했다.
중앙통신은 "김 제1위원장과 시리아 대표단이 친선적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양국 관계 발전 방안과 지역 정세를 비롯한 상호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다.
북한은 사망한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 집권 때부터 시리아에 미사일을 비롯한 각종 무기제조 기술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에는 북한군이 시리아 내전에 파견돼 시리아 정부군을 돕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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