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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파트너사로 손잡은 '자이언트 네트워크'는 '나스닥' 상장사다. 지난해 3700억 원 매출로 20% 이상의 성장을 달성한 중국 내 메이저 게임사다.</p> <p>중국 최고 동시접속자 수 210만 명을 기록한 '정도온라인' 및 '정도2' 등의 자체개발 게임과 한국 퍼블리싱 작 '엘소드'등을 서비스를 하고 있다.</p> <p>특히, 이번에 '창천2' 퍼블리싱 계약을 성사하는데 큰 역할을 한 자이언트의 펑천(彭程) 부사장(31. 사진)은 위메이드와 큰 깊은 인연이 있다. 비록 30대 초반이지난 그는 자이언트에 옮기지 않을 '샨다'사 시절에서 '미르의 전설' 시리즈의 성공신화를 일궈낸 것으로 유명한 인물이다.</p> <p>거침없는 소신과 온라인 게임의 특장점을 누구나도 잘 알아 이번에도 위메이드와 자이언트가 보유한 확실한 노하우를 살린다면 다시 한 번 대륙에서 성공 신화를 써 내려갈 수 있을 것같다.</p> <p>여기에, 중국 시장에서 '미르의 전설' 시리즈로 무협게임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위메이드의 개발작이라는 점이 어필한다. 최근 몇 년 사이 중국 시장에서 무협 게임 장르의 시장지배력은 계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1억 명 이상에 달하는 두터운 이용자 층을 형성한다. 이 때문에 '창천2'의 성공 가능성을 더욱 높게 전망하고 있다.</p> <p>중국 온라인게임 시장은 올해 약 8조 9000억에 육박한다. 그리고 지속적인 성장률을 보이는 세계 최대 시장이다. 2016년에는 858억 위안에 달하는 거대 시장규모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2 China Gaming Industry Report: 중국출판게임공회 발표 (iResearch 조사자료)</p> <p>펑천 자이언트 부사장은 '동양풍 MMORPG에 정통한 중국 이용자들의 심층적 분석을 통한 치밀한 현지화 및 적극적인 서비스를 준비해, 중국 내 모든 게이머들이 '천룡기'을 즐기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p> <p>
조계현 위메이드 사장 역시 '지난 13년간 '미르의 전설' 시리즈로 중국 게임 시장을 석권한 노하우와 시장 기반을 바탕으로 개발 및 현지화에 공을 들였다. '창천2' 흥행을 반드시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p> <p>그는 ''천룡기'의 중국 진출을 시작으로, '이카루스'와 당사의 모바일 게임들 역시 중국 및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해 매출 다각화 및 부가가치 창출을 더욱 확고히 해나갈 것이다'고 덧붙였다.</p> <p>한편, 화려한 무공과 액션이 돋보이는 대작 MMORPG '천룡기'는 28일까지 개최되는 중국 '차이나조이2013'를 통해, 자이언트의 대표 출품작으로 전시된다.</p> <p>두두차이나 최고은 기자 koeunchoi@duduchina.co.kr
**이 기사는 한경닷컴 게임톡과 두두차이나가 매체 간 기사 교류 협약에 의해 실린 기사입니다.</p>
위메이드-자이언트, ''천룡기' 중국시장 대박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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