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사유리 “외국인보다 김나영 잘 되는 게 더 불안해”

입력 2013-07-24 22:00
[최송희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김나영에 대한 견제를 내비쳤다.7월24일 방송될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방송인 김흥국, 사유리, 엠블랙의 이준과 클라라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다.이날 방송에서 사유리는 김나영과 함께 방송하기 싫다는 폭탄발언을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사유리는 “요즘 샘해밍턴이 치고 올라오는데, 질투가 나지 않나?”라는 MC의 질문에 “같은 외국인이 잘되고 있는 것보다 낸시랭, 김나영처럼 같은 캐릭터가 잘되고 있으면 불안하다”며 자신의 방송활동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김나영이 애드리브가 세다. 그래서 같이 방송하기 싫다. 김나영! 나랑 같이 방송하지 말자!”라며 김나영을 향한 선전포고를 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한편 ‘라디오스타’의 레전드 김흥국, 사유리, 이준 그리고 핫한 섹시스타 클라라까지 핵폭탄급 웃음을 예고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입방정 특집’ 편은 7월24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사진 출처 : MBC)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김종학 PD 사망, 고시텔서 숨진 채 발견 ‘충격’ ▶ 빅스 공식사과 “전범기 논란, 편집 없이 공개…죄송” ▶ ‘설국열차’ 시사회 공개 후 호평 “할리우드를 이겼다” ▶ 이경규 딸 공개, 붕어빵 부녀 '걸그룹 못지않은 미모~' ▶ [포토] 소이현 '옷이 자꾸 흘러내리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