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12시 36분께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삼성전자 기흥 반도체 공장 발광다이오드(LED) 생산라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날 3라인 공장 옥상 집진기에서 불이 나 직원들이 긴급 대피했지만, 다행히 진화가 빠르게 이루어져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가 외부에서 발생해 조업에는 차질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3라인은 과거 6인치 반도체 웨이퍼를 생산하던 곳이었지만, 2009년 LED 라인으로 전환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자세한 피해규모와 사고경위 등은 파악 중에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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