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필수 아이템 “레깅스 인기는 여름에도 이어진다!”

입력 2013-07-24 11:00
[패션팀] 레깅스는 여자라면 누구나 하나 정도는 갖고 있을 만큼 대중적인 아이템이다. 레깅스의 인기로 팬츠의 구매율이 줄어들었을 정도. 특히 F/W시즌 여성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레깅스는 무더운 여름에 잠시 주춤한 것이 사실이지만 D라인 임산부들에게는 여전히 베스트 아이템으로 사랑받고 있다. 점점 불어나는 배 때문에 편안한 착용감을 지닌 아이템이 필요한 임산부들에게 레깅스는 내추럴하면서 편안한 아이템이기 때문. 하지만 무더운 여름 9부 레깅스는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이럴 땐 5부 레깅스, 레이스 레깅스 등 다양한 섬머 레깅스를 선택해보자. 시원하면서 스타일까지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레깅스를 모아봤다. ▲ 꾸미지 않은 듯 멋스러운 베이직 5부 레깅스 레깅스의 가장 큰 매력을 꾸미지 않은 듯 멋스러운 내추럴룩을 연출할수 있다는 것이다. 집 앞에 나갈 때 원마일웨어뿐만 아니라 중요한 모임에도 매치할 수 있다는 것. 베이직한 블랙, 그레이, 화이트 레깅스는 심플하지만 어느 스타일과도 잘 어울린다. 더욱 여름시즌에는 베이직한 5부 레깅스로 스타일리시한 섬머룩을 연출해보자. 특히 화이트 5부 레깅스는 시원해보이면서 다른 컬러를 돋보이게 해주는 스마트한 아이템이다.레드, 블루 컬러의 스트라이프 롱티셔츠에 화이트 5부 레깅스는 상큼 발랄한 마린룩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기본 티셔츠와 롱슬리브리스를 레이어드하고 레깅스를 더하면 헐리우드 스타들의 파파라치컷과 같은 내추럴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 감각적인 ‘프린트 레깅스’로 시크하게 기존의 베이직한 레깅스가 밋밋하게 느껴진다면 화려한 프린트 레깅스가 제격이다. 더운 여름철에는 더욱더 화사한 컬러와 프린트를 더한 레깅스가 멋스러워보인다. 레깅스는 세련된 시크룩을 연출할 수 있다. 스트라이프나 체크 프린트 레깅스를 베이직한 티셔츠와 매치하면 그 자체만으로 시크한 무드를 강조할 수 있다. 유니크한 프린트 티셔츠에 스트라이프 레깅스는 캐주얼하면서 펑키한 느낌을 낼 수 있으며 여기에 박시한 화이트 셔츠를 매치하면 감각적인 커리어룩으로도 연출할 수 있다. 좀 더 톡톡 튀는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애시드나 비비드 컬러가 가미된 디자인을 선택해보자. 레몬, 핫핑크와 블랙, 그레이가 믹스된 패턴 레깅스는 화려하지만 부담스럽지 않은 섬머룩을 완성할 수 있다.▲ 페미닌 무드 물씬~ 아직도 레깅스룩은 운동할 때나 캐주얼룩으로 연출하고 있다면 아직 레깅스의 매력을 알지 못하는 것이다. 레깅스는 여성스럽고 러블리한 이미지를 만드는데도 제격이기 때문. 이때 적합한 디자인은 화려한 플라워 프린트나 레이스 소재로 된 레깅스다. 다양한 컬러가 가미된 플라워 프린트는 심플한 상의와 매치했을 때 감각적으로 보인다. 또한 여름철에 유용하게 연출할 수 있는 레이스 레깅스는 여성미를 극대화하면서 동시에 시원한 착용감을 준다. 레이스 레깅스가 포인트 되도록 다른 아이템은 디자인이 심플한 것으로 매치하는 것이 포인트다. (사진출처: 맘누리)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fashion@wstarnews.co.kr▶ ‘백년의 유산’ 심이영, 굴욕 없는 반전 뒤태▶ 안혜경 파격화보, 단아함 벗고 관능미 폭발 ▶ “속옷도 ‘힐링’이 대세!” 힐링 언더웨어를 주목 ▶ 이효리 직찍, 패셔니스타의 귀환 “시크하고 섹시해” ▶ 김민희 시사회 패션 “블랙 앤 레드, 역시 패셔니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