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형제가 있는 남성이 보수적 성향이 강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3일(현지시간) 미국 CBS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 로욜라메리마운트 대학과 스탠퍼드 경영대학원 연구진은 여자 형제가 있는 남성이 남자 형제와 자란 남성보다 이성에 대해 보수적이고 보수 성향의 공화당을 지지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에 의하면 여자 형제만 있는 남성은 남자 형제만 있는 남성에 비해 여성의 성역할에 대해 보수적 사고 방식을 갖고 있는 경우가 13.5%포인트 많았다. 성장 과정에서 누나나 여동생을 통해 '집안 일은 여자 몫'이란 인식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이런 보수적 인식은 정치적 성향과도 맞닿아 있다. 여성의 역할에 대해 보수적인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25%포인트 정치적으로도 보수적이었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회장님, 女방송인과 비밀 여행가더니…발칵
▶ 훤히 보이는 '호텔'…밤마다 낯 뜨거운 장면에
▶ 이종수, 女아나에 "왼쪽 가슴에서…" 폭탄 발언
▶ 담임교사, 女고생과 성관계 후 낙태까지…충격
▶ 내연女와 낳은 아이 데려오더니…이럴 수가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