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사과·합의금 받아내겠다" 악플러에 강한 경고

입력 2013-07-24 08:06
수정 2013-07-24 08:14
가수 아이유가 악플러를 만나서 사과와 합의금을 받아 내겠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23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결혼설과 임신설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아이유는 "평소 악성 댓글에 정말 무신경한 편이다. 대한민국 연예인 중 악성 댓글에 신경 안 쓰는 사람들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자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결혼설과 임신설 루머가 돌자 아이유는 "처음으로 소속사에 최초 유포자를 잡아달라고 부탁했다. 악플러들과 자리를 만들어 달라고 해 곧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아이유는 "올 하반기 중 가장 기대되는 일이다. 돌아올 대답이 뻔하더라도 사과를 받고 훈계도 하고 싶다"면서 "악플러들을 만나서 합의금도 받겠다"고 강하게 말했다.

아이유 악플러 대응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유 악플러 대처 강하게 나오네", "아이유 악플러 덜덜 떨고 있을 듯", "이게 다 아이유 은혁 사건 때문에…", "아이유, 유인나가 많이 위로해줬겠네", "아이유 악플러 강하게 대응 잘한 듯"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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