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학 PD 검찰 수사 받아와 … 김종학 19일 출석하지 않아

입력 2013-07-24 06:35

23일 숨진 채 발견된 김종학 PD가 검찰 수사를 받아온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최근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에서 사기 및 횡령 등의 혐의로 수사를 받아왔다. 검찰은 김씨에 대한 진정을 접수하고 경찰과 별도로 수사를 진행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지난 17일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 실질심사)이 19일로 잡혔으나 김씨는 출석하지 않았다.

김씨는 이후 검찰과의 협의를 통해 이날 오전 법원 심문에 출석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며칠 전 김 PD를 한차례 불러 조사했다" 며 "조사가 끝날 때까지 변호인이 입회했고 신문 과정은 적법하게 진행됐으며 문제가 될만한 소지는 없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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