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경 사단 '아키에이지' 일본 상용화 스타트

입력 2013-07-23 22:01
수정 2013-07-24 14:49
<p>㈜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의 Dynamic MMORPG 아키에이지(www.ArcheAge.com)가 오늘부터 해외 최초로 일본에서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달 11일(목)부터 약 2주간 진행된 공개서비스 (OBT, Open Beta Test)를 성공적으로 마친 일본 아키에이지는 7월 23일(화) 정오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상용화 서비스에 돌입했다. 아키에이지는 일본 현지 퍼블리셔인네오위즈게임즈의 자회사 게임온(대표 이상엽)을 통해 정액요금제를 기반으로 언어 및 콘텐츠 등이 현지화되어 서비스된다.
엑스엘게임즈해외사업실 성은자 실장은 '해외에서 정식으로 아키에이지가 첫선을 보이게 돼 설렌다'며 '일본 유저들이 좋아할 만한 아키에이지의 많은 요소를 알리고 적극적인 로컬라이제이션으로 성공적인 일본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 7월 3일(수) 무료 접속과 함께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한 아키에이지는 여름을 맞아 SOS 해상구조대 및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키에이지 공식 홈페이지(www.ArcheAg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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