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물 신호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물 신호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물 신호등’ 게시물에는 ‘STOP(정지)’라고 적힌 터널 입구의 모습이 담겨있다. 물 신호등의 경고에도 불구 소형 트럭이 이를 무시한 채 지나가자 터널입구에서 물줄기가 쏟아지며 ‘STOP’이라는 프로젝트 빔 표지가 나타난다.물 신호등이란 호주 시드니의 하버 터널에 설치된 것으로 터널의 폭이 좁아 대형 화물 트럭의 사고가 많이 발생하자 사고율을 줄이기 위해 고안된 것으로 알려졌다. 처음 ‘STOP’ 표지판만 세워 뒀을 때는 운전자들이 무시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았지만 물 신호등이 설치된 후에는 쏟아지는 물줄기에 놀라 멈추는 등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물 신호등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리나라 도입이 시급” “대박. 물 신호등 진짜 유용하네요” “물 신호등 진짜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해당 영상 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강남역 도로 일부 침수, 출근길 혼잡… '매년 장마에 빨간불’ ▶ 우천 대비 패션, 비닐만 있다면 어디든 걱정 없이…‘폭소’ ▶ 살찌는 사람 공감, 비만 진단표 ‘뚱뚱이는… 바로 나네?’ ▶ 아버지의 흔한 친화력 “냄새 맡고 왔습니다” 쿨한 반응 ▶ [포토] 곽현화, 눈부신 쇄골미인(보령머드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