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회장, 아시아축구연맹 공로상 받는다

입력 2013-07-23 17:53
수정 2013-07-24 02:17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62·사진)이 아시아축구연맹(AFC) 공로상을 받는다.

AFC는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22일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AFC 집행위원회에서 정 명예회장을 2013년 ‘AFC 다이아몬드 오브 아시아’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AFC 다이아몬드 오브 아시아’는 아시아의 축구 발전과 진흥에 공헌한 인물에게 주는 공로상으로 2005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정 명예회장은 역대 아홉 번째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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