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유머] 악동 - Naughty Boys

입력 2013-07-23 17:37
수정 2013-07-24 02:00
A couple had two mischievous boys, ages eight and ten. At their wits’ end, the parents contacted a clergyman who had been successful in rehabilitating bad children. The clergyman asked to see the boys individually. He asked the eight-year-old sternly, “Where is God?” The boy made no response, so the man repeated the question in an even sterner tone, “Where is God?” Again the boy made no attempt to answer, so the clergyman raised his voice even more and shook his finger in the boy’s face, “Where is God?” At that, the boy bolted from the room, ran directly home. His brother followed him into the room and asked what happened. The younger brother replied, “We’re in big trouble this time. God is missing, and they think we did it!”

그 집의 8살, 10살짜리 두 녀석은 장난이 여간 심한 게 아니었다. 부모는 생각다 못해 못된 아이들을 바로잡아주는 일에 성공했다는 성직자를 만나봤다. 그는 아이들을 따로따로 만나보겠다고 했다. 8살짜리를 보자 성직자는 단호한 어조로 다그쳤다. “하느님은 어디 계셔?” 녀석이 아무 대답도 하지 않자 그는 더 단호한 어조로 “하느님은 어디 계셔?” 하고 물었다. 그래도 대답이 없자 성직자는 녀석의 얼굴에 대고 삿대질을 하면서 한층 엄해진 소리로 물었다. “하느님은 어디 계시냐고?” 녀석은 벌떡 일어나 집으로 줄행랑을 쳤다. 그를 뒤따라 방으로 들어간 형이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물었다. “우리 이거 된통 걸렸어! 하느님이 없어졌는데 우리가 한 짓인 줄 알고 있단 말이야!”

*mischievous:장난꾸러기의 *at one’s wit’s end:어찌 할 바를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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