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매매중개 점유율 2% 미만 증권사 48곳

입력 2013-07-23 17:31
수정 2013-07-24 00:44
국내 62개 증권사의 주식 매매중개(브로커리지)를 분석한 결과 매매중개 점유율이 2%에 못 미치는 증권사가 48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012회계연도(2012년 4월~2013년 4월) 주식 거래대금 3243조2129억원 가운데 키움증권이 15%에 해당하는 486조7925억원어치를 중개해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미래에셋증권(7.0%), 신한금융투자(6.3%), 한국투자증권(5.7%), 우리투자증권(5.5%), 삼성증권(5.2%), KDB대우증권(4.9%), 동양증권(4.6%), 현대증권(4.0%) 순이었다.

조귀동 기자 claymo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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