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에 김기문·김광두 씨
중소기업중앙회는 23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 창조경제확산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사진)이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창조경제확산위는 지난달 중기중앙회 등 9개 중소기업단체와 국가미래연구원, 중소기업연구원이 중소벤처기업 중심의 창조경제를 확산시키기 위해 체결했던 업무협약(MOU)의 후속조치로 이뤄졌다. 위원회는 주요 중소기업단체들이 보유한 정보나 인력 등을 공유해 정부의 핵심국정 과제인 창조경제를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창조경제는 중소 및 벤처기업이 주역이 돼야 한다”며 “정부도 중소 및 벤처기업에 다양한 정책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창조경제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중소기업”이라며 “우리 경제가 선진 경제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 개나리, 맞춤 벽지로 중동 뚫었다
▶ [마켓인사이트] 영화 투자 전성기 이끈 김현우, '보스톤창투' 영광 재현하나
▶ 알렉스 웨이저 "레이저가공기, 한국이 중국보다 더 큰 시장"
▶ 소상공인協 출범 앞두고 주도권 싸움
▶ 홈쇼핑에 등장한 페인트·창호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