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자동차는 지난 22일 일본 기후현 타지미시에서 전세계 딜러 서비스 직원 육성 등을 위한 ‘타지미 서비스 센터’의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도요타는 ‘타지미 서비스 센터’ 신설을 통해 서비스 직원 수강자수를 현재 연간 2600명에서 4800명으로 확대하고 서비스 기술의 연구·개발 기능을 이전,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도요타 관계자는 “전세계 고객의 사용 환경이 다양해지면서 현장 서비스 직원에게 폭넓은 지식과 높은 기술력이 요구되고 있다"며 "향후 시장 확대가 전망되는 신흥국에서 서비스 직원의 조기 육성과 증원도 필요하게 되는 만큼 타지미 서비스 센터를 신설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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