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결혼, 자식 생각없다…죽음 앞에선 모두 허망" 깜짝 고백

입력 2013-07-23 09:56
방송인 김제동이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연예계 대표 노총각 김제동은 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에서 "결혼과 자식에 대한 생각이 없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제동은 "죽음 앞에서는 허망할 것이라는 생각을 가끔 한다. 아이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수도 있는데 이 인생을 내 자식에게 또 다른 생명에게 넘겨야 하나 싶다"고 설명했다.

또 "나를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이 반반이다.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 지모르겠다"며 "가만히 있으면 어둡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밝으면 애쓰지 말라고 하더라"고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다.

김제동의 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제동 꼭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하세요", "자신의 죽음까지 생각하고 참 생각이 깊네", "김제동을 좋아하는 사람은 반 이상일 듯, 힘내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SBS 방송화면 캡처)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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