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롯데건설, 과천 주공2단지 재건축

입력 2013-07-22 17:09
수정 2013-07-25 18:23
SK-롯데건설 컨소시엄(그레이트사업단)은 ‘과천 주공2단지’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22일 발표했다.

과천 주공2단지 재건축 사업은 과천시 원문동과 별양동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35층 규모의 아파트 20개동을 짓는 사업이다. 전체 1990가구 중 일반분양분 370가구, 조합원 분양분 1620가구다. 총 도급액은 3726억원으로, SK건설과 롯데건설이 각각 53%, 47%의 지분을 갖는다. 2016년 6월 착공과 동시에 분양하고 2019년 1월 준공할 계획이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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