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서 5톤 트럭·시내버스 빗길 추돌…22명 부상

입력 2013-07-22 14:48
22일 오전 9시30분께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 6번 국도 양평 방향 조안나들목 부근에서 5톤 트럭과 시내버스가 빗길에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기사 김모(48)씨가 다리 골절 등의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주모(49)씨 등 시내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21명이 가벼운 부상을 당했다.

교차로에서 좌회전하는 트럭과 직진하는 버스가 추돌했다고 경찰 관계자는 전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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