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림팀' 이센스 계약해지…쌈디와 결별?

입력 2013-07-22 14:46

이센스가 소속사 아메바컬쳐와 결별을 선언하며 힙합그룹 슈프림팀이 사실상 해체했다.

22일 슈프림팀의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보도자료를 통해 "본사는 2013년 7월 19일자로 이센스에게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였음을 알려드린다"며 "따라서 이센스는 더이상 본사의 소속 가수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같은 날, 이센스 역시 트위터를 통해 "계약해지 통보를 받았다"며 "솔로로 활동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슈프림팀 멤버 사이먼 디(쌈디)와의 활동여부도 사실상 끝난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관계자는 "아무래도 슈프림팀의 활동은 더 이상 어려울 것이라 생각한다. 슈프림팀이 '언더그라운드에서 실력있는 두 래퍼가 한 팀에서 만나면 어떨까'라는 생각으로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인 만큼, 각자의 위치로 돌아가 음악 활동을 계속하게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이센스는 지난 2011년 11월 대마초 흡연 혐의로 활동을 중단, 이후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60시간, 약물치료강의수강 40시간, 213만 3500원의 추징금 판결을 받은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 훤히 보이는 '호텔'…밤마다 낯 뜨거운 장면에

▶ '성폭행 사건' 박시후, 긴급공지 띄우더니…반전

▶ '성접대' 동영상 등장한 女 2명 행위가…경악

▶ 9년간 동거하다 다른 남자 아이 낳고는…

▶ '월급' 받으려고 속살 보여준다? 화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