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건설주, 강세…취득세율 인하 기대

입력 2013-07-22 13:41
건설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후 1시 37분 현재 건설업종지수는 전날보다 3.18% 오른 131.33을 기록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벽산건설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고 GS건설, 현대건설, 두산건설, 한신공영, 경남기업, 대우건설, 대림산업 등이 2~5%대 오르는 강세다.

정부가 부동산 시장에서 논란이 돼 온 취득세율을 인하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과표구간별 인하폭 등 구체적인 정책 내용은 다음달 발표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안전행정부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합동브리핑을 열고 각 부처 장관 명의로 이같이 밝혔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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