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메바컬쳐, 슈프림팀 이센스와 결별선언 왜?

입력 2013-07-22 13:23
[고문선 기자]프로젝트 그룹 슈프림팀의 멤버 이센스(강민호)가 소속사를 떠난다.22일 슈프림팀의 소속사 아메바컬쳐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본사는 2013년 7월19일자로 강민호(이센스)군에게 전속계약 해지통보를 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따라서 강민호(이센스)는 더이상 본사의 소속 가수가 아님을 알려드리는 바 입니다"라고 밝혔다.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한경닷컴 W스타뉴스에 "계약해지 보다는 계약기간이 종료돼 재계약을 안했을 뿐이다. 그동안 이센스와 대화를 계속해왔지만 추구하는 음악이나 방향이 많이 달랐다. 이제 각자의 갈길을 가는게 낫다고 판단해서 재계약을 안하기로 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더불어 슈프림팀 관련에 대해선 "그동안 각자 언더에서 활동을 해오다 프로젝트그룹으로 만난 것이기에 해체라는 표현보다는 각자 원래 위치로 돌아갈 뿐이다."라고 덧붙였다.한편 이센스는 2009년 쌈디와 슈프림팀을 결성해 데뷔했지만 2011년 11월2일 대마초 흡연 협의로 활동을 중단하며 자숙의 시간을 가져왔다. 이후 2012년 4월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징역 1년2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60시간, 약물치료강의수강 40시간, 213만 3500원의 추징금 판결을 받은 바 있다.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노홍철 20년 전, 기름이 흐르는 비주얼~ “딱 봐도 연예인지망생” ▶ 지아 속마음 고백, 여자 마음은 갈대 "윤후 보다 준수가 좋아" ▶ 박서준 백진희 발, 로맨틱한 이벤트에 감동 ‘사랑 커졌다’ ▶ [인터뷰] ‘미스터 고’ 서교, 못생기게 나와도 괜찮아… ▶ [포토] 장현승-이기광 '노랑머리 vs 빨강머리 댄스 대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