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SBS ‘런닝맨’에 출연해 미모를 뽐냈다.7월2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가 첫사랑을 찾는 ‘운명의 짝’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수지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전학 온 여고생으로 콘셉트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특히 수지는 교복을 입고 ‘국민 첫사랑’이라는 별명에 걸맞은 빼어난 미모로 청순한 매력을 뽐내 멤버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다. 남성 출연자들의 반응은 폭발적.교실에 수줍은 듯 들어온 수지는 “난 수지라고 해”라며 자기소개를 했고, 멤버들은 너도나도 “알아!”, “TV에서 봤어”라고 외치며 환호해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이광수는 “이승기랑 뽀뽀하는 거 봤다고”라고 외치며 최근 종영된 MBC 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있었던 이승기와의 키스신을 언급하기도 했다.수지 ‘런닝맨’ 등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지 런닝맨 등장부터 두근두근 본방사수했다” “수지 진짜 예쁘던데” “삼촌팬들 수지 런닝맨 등장에 마음 좀 설레이셨어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런닝맨’ 방송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노홍철 20년 전, 기름이 흐르는 비주얼~ “딱 봐도 연예인지망생” ▶ 지아 속마음 고백, 여자 마음은 갈대 "윤후 보다 준수가 좋아" ▶ 박서준 백진희 발, 로맨틱한 이벤트에 감동 ‘사랑 커졌다’ ▶ [인터뷰] ‘미스터 고’ 서교, 못생기게 나와도 괜찮아… ▶ [포토] 장현승-이기광 '노랑머리 vs 빨강머리 댄스 대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