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배동성 부부의 이혼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있다.
여성잡지 '주부생활'은 배동성 전 아내 안현주 씨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 3월 결혼 22년 만에 파경한 사실을 전했다.
하지만 최근 방송에서 배동성은 "자녀 유학비로 10억이 들었다"고 언급하며 화목한 가정의 모습을 내비쳤다. 이에 파경 사실을 숨겨야만 했던 이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안현주 씨에 따르면 "이제 더 이상 배동성의 아내로 살고 싶지 않다. 우리는 쇼윈도 부부였다"고 충격 발언을 했다.
또 과거 한 방송을 통해 "항상 나는 외로웠다. 외로운 마음에 술을 마시면 남편은 알코올중독이라며 이해해주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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