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월드투어 대만 콘서트 2.2만명 관객 동원 '대성황'

입력 2013-07-22 11:01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22일 '소녀시대'가 월드 투어 해외 첫 공연인 대만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소녀시대는 지난 20~21일 양일간, 대만 타이페이 아레나에서 '2013 GIRLS' GENERATION WORLD TOUR -GIRLS & PEACE in TAIPEI'를 개최, 공연장을 가득 채운 2만2000여명의 관객을 완벽 매료시켰다.

이번 공연에서 소녀시대는 ‘Gee’, ’소원을 말해봐’, ’Hoot’, ’Oh!’, ‘The Boys’ 등의 히트곡 퍼레이드를 비롯해 ‘I Got a Boy’, ‘Dancing Queen’, ’Express 999’ 등 정규 4집 무대, ‘Paparazzi’, ‘Flower power’ 등 일본 히트 싱글 무대까지 총 28곡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하며 열광적인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관객들도 소녀시대를 위한 특별 이벤트를 준비, 공연 첫날에는 카드섹션으로멤버들의 이름 첫 글자를 새기고 ‘6주년 축하해요'라는 슬로건을 들었으며, 둘째 날에는 ‘Baby Baby’ 무대 때 관객 전원이 일제히'소시라서 행복해요'라는 문구의 슬로건을펼쳐 보이는 등 뜨거운 열기로 소녀시대 멤버들을 감동케 했다.

더불어 공연에 앞서 지난 20일 오후 5시부터 진행된 기자회견에는 단독 콘서트로 대만을 방문한 소녀시대의 모습을 담기 위해 연합보, 중국시보, 자유시보, TVBS, GTV 등 현지 언론들이 대거 참석, 뜨거운 취재 경쟁을 펼쳐 소녀시대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한편 대만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소녀시대는 향후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에서 월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화제]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결과발표] 2013 제 3회 대한민국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평가대상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 훤히 보이는 '호텔'…밤마다 낯 뜨거운 장면에

▶ 9년간 동거하다 다른 남자 아이 낳고는…

▶ '성접대' 동영상 등장한 女 2명 행위가…경악

▶ 故 최진실이 타던 '벤츠 S600' 알고보니…

▶ 女가수, 개그맨에 성폭행 당해 결혼했다가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