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이 주력제품인 에틸렌글리콜(EG)의 가격 상승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9시 38분 현재 롯데케미칼은 전 거래일 대비 5000원(3.44%) 뛴 15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9일 2.11% 상승 마감한 데 이어 이틀째 상승세다.
박영훈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4월 중국 동부지역에서 95만톤까지 상승한 EG 재고가 최근 82만톤으로 감소했다는 뉴스가 있었다"며 "지난 주말 EG 가격은 1060달러를 기록해 지난 1일 947달러에 비해 10% 이상 뛰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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