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15경기 연속 안타 기록

입력 2013-07-22 06:06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개인 최다 연속 경기 안타 기록을 새로 썼다.

추신수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계속된 미국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홈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첫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 최근 15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클리블랜드에서 뛰던 지난해 마지막 13경기와 올해 개막전에서 안타를 쳐 두 시즌에 걸쳐서 14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

추신수는 이날 3타수 2안타, 1볼넷으로 시즌 35번째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89에서 0.292로 뛰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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