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아나 부상투혼… '출발 드림팀' 다이빙대회 우승

입력 2013-07-21 16:14
KBS 오정연 아나운서(30?사진)가 부상 투혼을 발휘해 다이빙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오정연 아나운서는 21일 방영된 KBS 2TV '출발드림팀2'에 출연, 여름특집 '연예인 다이빙 대회 개인전'에서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연습 중 어깨 부상을 입었지만 진통제를 맞아가며 경기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울대 체육교육과 출신인 오 아나운서는 우승을 차지한 뒤 "열심히 해서 성과를 이뤄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며 눈물을 터트렸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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