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원의'딱 한 종목'<4>] 넥센타이어, 중국 타이어시장 확대로 주가 기대감

입력 2013-07-21 15:07
며칠 전 중국 신흥 산업도시 선전에서 태블릿PC 제조회사를 경영하는 지인과 전화 통화를 했다. 지인은 자동차 타이어를 교체하고 있었다. 그러면서 “중국은 도로 사정이 좋지 않아 자주 타이어가 펑크난다”고 투덜거렸다. 그 순간 중국의 타이어 교체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 이머징마켓의 타이어 수명은 선진국 대비 70% 수준이다. 게다가 중국은 시장 자체가 어마어마한 규모다. 이미 전 세계 최대 자동차 소비 국가다. 2020년이 되면 연간 3500만대의 자동차가 팔린다는 전망도 있다. 넥센타이어에 주목한다. 지난 5월부터 일본의 완성차업체 미쓰비시자동차 최신 모델에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생산능력을 키우기 위해 경남 창녕공장에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투자도 주가 흐름에 긍정적이다.

와우파 증권강사 이승원 대표

이승원 전문가는 한국경제TV와 함께 ‘딱 한 종목’이라는 온·오프라인 교육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전업 투자가 어려운 직장인이나 초보자를 위해 문자메시지서비스(SMS), ARS, 오프라인 강연회를 통해 유망 종목과 투자 전략을 소개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경제TV 금융아카데미 와우파(http://www.wowfa.
co.kr)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02-535-25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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