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코레일 측이 분당선 야탑역의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7월19일 코레일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사고와 관련하여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면서 “부상자들의 치료와 보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야탑역 에스컬레이터뿐만 아니라 코레일에서 관리하고 있는 모든 에스컬레이터를 점검해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지난 18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선 야탑역에서는 4번 출구 쪽 에스컬레이터가 역주행해 승객 27명이 부상을 입었다. 현재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중이며, 야탑역 4번 출구는 사고 직후 출입이 통제된 상태다.코레일 공식 사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코레일 공식 사과 보다 확실한 대책을 말해주세요” “대한민국은 사고불감증이 있다. 꼭 일어나야 그때 관리” “코레일 공식 사과 씁쓸하네요” 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뉴스 방송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흔한 주차금지 사유 “위에서 비둘기가…” 폭소 ▶ 곰만 한 강아지, 등치가 어마어마해~ ‘얼굴은 귀요미’ ▶ 구직자 상처 받는 말 1위 “알바비 늦게 줘도 되지?” 분노 ▶ 노량진 사고 합동분향소 설치, 박원순 서울시장 찾아와 사과 ▶ [포토] 차예련 '속 훤히 비치는 시스루 블라우스+초미니스커트'